백혈병 유임양에 잇단 온정

입력 1999-04-06 14:34:00

급성 백혈병으로 쓰러진 계명대 졸업생 이유임양의 딱한 사연(본지 3월31일자 보도)이 전해지자 본사에는 각계의 격려가 잇따랐다.

본사에는 6일 현재 △재단법인 충곡장학회 이재섭 이사장이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김방수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사장 20만원 △대구창업투자(주)의 신장철씨 20만원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신기화씨 5만원 △대구 도원초교 조형준 어린이가 5만원을 보내왔다.

한편 유임양이 입원중인 경북대 병원측은 병원비 중 본인 부담금 감면을 검토하고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