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예산 8천118억원 신청

입력 1999-04-06 14:40:00

경북도는 6일 농어촌 발전 심의회를 열고 2000년 농림사업 예산으로 8천118억원을 심의 의결해 8일 농림부에 신청키로 했다. 도는 시.군에서 신청한 2000년도 농림사업 예산은 130개 사업에 1조439억원이었으며 도는 예산을 최대한 배정하기 위해 지난해 예산배정액의 165% 수준인 8천118억원을 조정 신청키로 했다.

도가 확정한 농림사업으로는 농업인 후계자 육성사업 및 경지정리사업 등 자율 및 공공사업 125개, 신규사업 5개이다. 이중 신규사업은 △경북사과 21세기 플랜사업 25억7천800만원 △물 관리 시스템 설치 25지구 20억원 △축산경영 개선지원사업 26억1천700만원 △야생화 박물관 및 송이환경 개선사업 23억500만원 △새로운 영농기술 사업 61억5천만원 등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