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재단을 만들어 주변의 관광자원을 관리하고 관광수입도 올리는 '내셔널 트러스트'가 올해 하반기 국내에도 도입된다.
4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내셔널 트러스트는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는 보편화된 제도로 유명 작곡가나 위인의 생가, 박물관, 고택, 건축물 등을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수입도 올리는 제도를 말한다.
문화부는 내셔널 트러스트 후보지는 서울의 운현궁, 윤보선 생가, 경북 안동 지방의 전통 양반 한옥, 전북 정읍지방의 300년 된 김동수씨 고택, 고산 윤선도가 지내던 해남의 노고당 등 상당수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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