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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3시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ㅂ아파트 102동 건물앞 화단에서 김모(15)군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 김모(35·여)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군이 사는 14층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고, '쿵'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