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 과열양상을 빚었던 영덕군 강구수협 감사선거는 4명의 후보자중 현직 감사 2명이 모두 당선되는 것으로 끝났으나 일부 낙선자가 경찰에 선거와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후유증.
경찰은 진정서의 내용이 선거가 적법하지 못했다는 데 상당한 비중 두고있는 만큼 불법성여부를 가리고 각종 루머들을 확인키 위해 선거인인 대의원들을 소환조사키로해 진정서가 어느정도 사실로 확인될 수 있을지 관심.
그러나 경찰은 "진정 내용중 무고로 드러날 가능성이 있는 것도 배제할 수 없어 결과는 수사가 끝나봐야 안다"며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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