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꿈나무 조윤희(16.대구정화여고)가 30일 미국 LA시 주니어골프챔피언십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아르헨티나 니코 볼리니를 2타로 제치고 여자부 정상을 차지했다.
조윤희는 파 73코스에서 벌어진 여자부 예선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1타를 기록, 대회 최소타수 라운드상도 받았다. 조는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 조창수씨와 배구스타 조혜정씨의 큰딸로 '골프천재' 타이거우즈가 우승,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이 대회에서 2연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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