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들은 재고 및 과잉인력 부담이 줄고 매출과 생산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체의 2/4분기 업황전망BSI는 96년 2/4분기이후 가장 높은 97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섬유.기계장비.1차금속 등이 크게 회복, 자동차.트레일러는 부진으로 전망됐다.
지역 제조업의 2/4분기중 생산설비 수준 및 설비투자 실행BSI는 각각 108과 81로 나타나 생산설비 과잉에 따른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 제조업체의 2/4분기 고용수준BSI는 100으로 고용조정이후 기업들의 과잉인력 부담이 거의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