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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 선플라워호를 운항하는 (주)대아고속해운이 주 채권은행인 국민은행으로부터 금융구조조정 실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은행측은 30일 "95년 2천200만달러를 주고 선플라워호를 도입해온 (주)대아고속해운측이 누적적자로 경영이 어렵다며 금융구조 조정 신청을 해와 지난 2월부터 실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崔潤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