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입력 1999-03-27 14:44:00

◈20代 둘 가정집에 침입 흉기로 찌르고 돈뺏어

26일 저녁6시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백모(78)씨 집에 2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침입, 집안 일을 도와주러 와 있던 황모(69.여)씨의 이마를 흉기로 찌르고 백씨로부터 현금 18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두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이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 경북31무50××호 갈색 콩코드 차량을 찾고 있다.

◈오토바이 무면허운전등 내달부터 집중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30일까지 오토바이 무면허 운전, 불법 구조 변경, 난폭 운전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와 함께 격주별로 수요일 실시하던 원동기장치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을 이번달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가 1만4천200여건 발생, 287명이 사망했고 1만8천200여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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