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꽃샘추위 한차례 더 28일 대구·경북 -4~2도
촉촉한 봄비가 내린 대구·경북지방에 한차례 꽃샘추위가 닥칠 전망이다.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7일 오전까지 내린비로 대구 11.1㎜, 안동 14.2㎜, 문경 20.5㎜의 강우량을 보인 가운데 28일 오전 기온이 의성 영하 4도, 안동과 문경이 영하 1도를 기록하는 등 경북북부지역이 한때 영하로 떨어지고, 대구 역시 평년 보다 4~5도 낮은 2~9도를 기록해 쌀쌀한 하루가 전망된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꽃샘추위는 29일까지 계속되다 30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해상에 발효중인 폭풍주의보는 28일 오후쯤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