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한전 거창지점장

입력 1999-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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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李正基·54) 신임 한전거창지점장은 원만한 성격으로 주변에 사람들이 많다는 평을 듣고 있다. "수용가의 편익을 위해 전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의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피력.

경기도 여주가 고향인 그는 이천농고를 졸업한 후 지난 68년 한전에 첫발을 디딘 이래 본사 업무지원처 사옥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박수인(50)씨와의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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