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중인 롯데햄우유 등 냉동식품회사의 제품에서 병원성 리스테리아 균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시중 백화점 등에서 판매중인 돈가스, 만두, 동그랑땡 등 냉동식품의 위생상태를 검사한 결과 병원성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제품은 (주)롯데햄.롯데우유의 '알뜰 돈까스', 대림수산(주)의 '대림동그랑땡', 서울그린의 '참참참수 제물만두', 개원유통의 '개원물만두' 등 모두 4종류다.
소보원측은 그러나 "검출된 리스테이라균은 가열 조리할 경우 사멸된다"고 말했다소보원은 "가정에서는 이들 제품을 요리할 때 권장요리시간보다 더 오래 조리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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