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변 야산 여자변시

입력 1999-03-25 00:00:00

유력한 살인용의자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24일 지난 10일 오전 대구시 북구 금호동 중앙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된 김모(36·여)씨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김모(41·주거 부정)씨를 충북 괴산경찰서로부터 인계 받았다.

충북 괴산군 정평읍 모 굿당에서 검거된 김씨는 숨진 김씨가 운영하던 대구시 서구 평리동 ㅅ레스토랑안에서 혈흔이 발견돼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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