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이 제일화재컵 99코리안리그실업핸드볼에서 첫 승을 거뒀다.첫 날 경기에서 라이벌 제일생명과 무승부를 기록했던 대구시청은 23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풀리그 광주시청과의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에 이은 속공이 주효, 24대23으로 이겼다.
대구시청은 이로써 1승1무가 됐고 광주시청은 2경기 내리 패했다.
대구시청은 전반 중반 이후 왼쪽 윙 장소희(5골)의 속공으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해 전반을 14대11로 앞섰고 후반 들어 허순영과 김은경의 센터플레이가 가세, 광주시청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1골차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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