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 부활

입력 1999-03-23 00:00:00

문민정부 당시 폐지됐던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가 올해부터 부활된다.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체력단련 풍토를 조성하고 육.해.공군간 건전한 경쟁의식을 높이기 위해 3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참가하는 체육대회를 금년에 부활시키기로 했다.

3사체전 부활은 천용택국방장관이 자민련 김복동의원 등 군출신 국회의원들과 예비역 군인 등의 요구를 수용,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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