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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구 선명회.회장 오재식) 친선대사인 탤런트 박상원은 최근 지진사태를 겪은 콜롬비아 아르메니아에서 구호활동을 하기위해 22일 출국했다.
박상원은 29일까지 머물며 SBS '기아체험 24시간' 캠페인 성금으로 마련한 1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지난 2월부터 아르메니아지역에서 긴급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모두 6만 달러(한화 약 7천350만원)의 구호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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