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홈런 7개
지난 해 미국프로야구에서 홈런레이스를 펼쳤던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가 시범경기부터 치열한 대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맥과이어는 21일 플로리다 주피터에서 벌어진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2개를 날려 올시즌 7개로 소사와 타이가 됐다.
특히 맥과이어는 11차례의 시범경기에서 27타수 13안타로 타율 0.481, 13타점 등 뛰어난 타격감각을 유지해 올 시즌 기록경신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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