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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화의개시 결정이 내려진 포항 대륭그룹의 새 대표이사 회장에 신의웅(59) 시그너스호텔 회장이 영입됐다.
이에 따라 22일 취임한 신씨는 대륭산업 대륭기업 (주)대륭 등 그룹내 3개사 대표이사를 맡게 됐으며 김길중 전회장은 중국.아프리카프로젝트등 해외사업 전담이사(명예회장)로 물러나 앉았다.
신의웅씨는 포항출신으로 KBS포항방송국 보도부장을 지낸 뒤 시그너스호텔을 맡아 경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