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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춘분(春分)날. 비 갠 뒤의 하늘에 오랜만에 무지개가 둥글게 떴다. 대기중의 물방울에 빛이 굴절돼 생기는 무지개는 대기오염 등으로 이제 도심에서는 좀체 보기 어려워졌다.
〈21일 오후 구미시 산동면· 朴魯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