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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0일 상습적으로 30여억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김모(32.영주시 가흥동)씨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 10일 구속된 배철희(30.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씨등 7명과 함께 작년 6월부터 최근까지 1회에 1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걸고 속칭 아도사끼와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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