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문화원건물반환 범시민대책위(위원장 김희로)는 미문화원방화사건 18주년인 18일 오후3시 부산 중구 광복동 옛미화당백화점 앞에서 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문화원건물반환촉구 시민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미문화원 방화사건이 없었다면 오늘의 성과는 없었다"며 "미국은 부산 미문화원 등 국내에 강점하고 있는 건물과 부지를 즉각 반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500여m 떨어진 미영사관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뒤 1시간30분만에 자진 해산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