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내주중 양국어업공동위원회 가동을 위한 실무준비회의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국은 또 실무회의 절충이 끝나는대로 늦어도 다음달초 어업공동위 1차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18일 "한일어업협정 후속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어업공동위를 곧 열기로 했다"며 "우선 양국의 과장급 실무회의를 다음주 중 열고, 다음달초 어업공동위 1차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일어업공동위는 양국 어업협정에 '협정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매년 1회씩 양국에서 교대로 열도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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