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전산망 4월 가동

입력 1999-03-17 00:00:00

외환거래 동향을 시시각각 파악해 외환시장의 교란을 막기위한 외환전산망이 오는 4월부터 가동된다.

한국은행은 17일 외환거래 자유화에 따라 자금 유출입이 빈번할 것에 대비, 외환흐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외환전산망을 내달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환전산망은 은행·증권·투신·보험·종합금융 등 외환업무를 취급하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한은을 전산 연결해 모든 외환거래를 한눈에 검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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