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도 교체바람이 일고있다.영덕군에 따르면 이달들어 실시된 관내 마을별 대동제에서 임기가 만료된 동장들을 새로 뽑은결과 28명의 동장이 개발위원회에서 선임되거나 주민투표에 의한 직선으로 교체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선으로 뽑은 남정면 장사리등 4곳중 일부마을은 지역유지들간의 대리전 성격을 띨 정도로 후보자들간에 팽팽한 긴장속에 선거를 치를 정도로 과열양상을 빚었다.
새 이장들의 연령층은 40, 50대가 대부분이며 60대가 7명 포함됐다.
또 새마을지도자는 408명 가운데 40명이 교체됐으며 바르게 살기위원은 정원이 309명에서 272명으로 감소한 가운데 53명이 바뀌었고 마을문고위원은 38명중 3명이 다시 선임됐다.
새마을지도자와 바르게 살기및 문고위원은 기준연령을 60세이하로 낮추도록 행정당국이 유도하면서 이번 교체로 40대가 44%로 가장 많으며 50대 38%, 60대이상19%, 30대 8%순으로 변경됐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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