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2년 월드컵 이후에는 대구시 수성구 내환동 대구종합경기장 주변을 복합 상업시설 중심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당초 이곳을 생활체육시설물로 활용하기로 했으나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 주경기장 내부와 주차장 지하에 대형점, 전문점, 놀이시설, 문화시설등을 갖추기로했다.
전문점은 시 자매결연도시와 연계하여 이태리 밀라노, 중국 청도, 일본 히로시마, 미국 애틀랜타를 상징하는 정통 음식점과 특산품 코너를 설립, 장기적으로 국제공원화 할 방침이다.
그러나 대구종합경기장은 대구 대공원 내에 있으므로 도시공원법 시행규칙에 따라 판매시설을 할수 없게 돼있어 대구시는 관계법령 개정을 계속 건의하고 있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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