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부터 중단될 것으로 알려진 태양열 온수기 설치비가 오는 16일부터 농협을 통해 융자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오는 16일부터 대체에너지 시설보급 확대를 위해 총 333억원을 융자키로 했다는 것.
융자지원은 태양열온수기·태양광에너지·소수력에너지 등 8개분야에 소요자금 90%까지 지원된다. 대출은 에너지관리공단의 추천을 받은 해당 시·군의 농협지부에 신청하면 되는데 가정용 태양 온수기의 경우 200만원으로 연리 5.5%에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태양열설비사업은 지난 95년부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차원에서 실시했으며 올해 융자금 지원은 작년보다 15일가량 늦은데다 지난 11일까지 농협에 자금이 영달안돼 예산문제로 사업이 중단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ㄱ업체(안동소재)의 관계자는 차질없이 융자금이 지원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겐 차질이 없다며 작동 잘못으로 고장시 즉시 수리가 가능한 지역업체에 시공을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朴東植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