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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수(한체대)와 신현순(용인대)이 99태권도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남녀 페더급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대학랭킹 1위인 노현수는 11일 국기원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페더급 결승에서 상무의 김인동을 4대2 판정으로 꺾고 우승, 제14회 세계선수권대회(6.2-6, 캐나다 에드먼턴) 출전티켓을 획득했다.
같은 체급 여자부에서는 '신예' 신현순이 강혜은(상명대)을 2대1 판정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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