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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0일 교통안전 대책위원회를 열고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해소 및 시민들의 서비스 개선요구에 맞추기 위해 개인택시 20대, 법인택시 15대 등 모두 35대의 택시를 증차하기로 의결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6월30일까지 공고절차와 면허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7월초순까지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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