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2·3호관 준공식
○…계명문화대학은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에 약 6만평의 교지를 확보, 97년도에 건축한 1호관에 이어 2·3호관 준공식을 지난 주말에 가졌다. 2호관은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최신식 강의실과 실험실습실을 갖췄으며,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인 3호관은 실습실 및 학생복지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재가장애인 순회 서비스
○…대구대 특수교육 재활테크노파크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재가장애인을 위한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 △건강상담 △일상생활 및 관리방법 지도 △사회자원 활용방법 소개 및 상담 △요양생활과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상담 △물리치료·언어치료·심리치료 및 상담 등을 무료로 해준다. 장애인 및 노인환자의 자택방문 상담과 치료를 원하는 사람은 대구대 물리치료학과 박래준 교수(053-850-5101)나 담당 간호사(053-650-8283)에게 연락하면 된다.
◎환경오염 피해 지침서 출간
○…계명대 최상호 법대학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민사책임'이란 책(계명대학교 출판부·542면)을 냈다. 최교수는 이책에서 '환경침해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어떻게 배상할 것인가', '환경침해를 어떻게 그치게 할것인가'의 문제에 대해 민사법적인 해결책을 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책은 개인에게 발생하고 있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구제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의·과실·위법성·인과관계 등의 이론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일본·독일등 외국의 판례도 많이 소개하고 있다.
◎'가산산성 지표보고서' 펴내
○…대구대 박물관은 '칠곡 가산산성 지표조사보고서'를 학술조사보고 제18책으로 엮었다. 조사보고서는 가산산성 내성의 총길이와 면적, 외성과 중성의 총길이와 면적등을 밝혔으며, 동문·남문·북문·서문·중문·암문에 대한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그외에도 수문과 수구, 성곽의 형태는 물론 사찰터와 우물·못·비석 등 가산산성의 많은 부분을 새롭게 밝혀냈다.
이명식 대구대 박물관장은 "가산산성 지표조사보고서가 학계에 보탬이 되고 가산산성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관계자들의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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