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11일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밀입국하기 위해 경북 경주에 불법체류중인 중국인 10명과 알선책 4명을 적발, 한국인 알선책 윤모(45.경기도 군포시 당동)씨 등 2명에 대해 밀입국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배모(36)씨 등 중국인 알선책 2명과 밀입국 중국인 10명을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 알선책 4명은 설모(40)씨 등 중국인 10명으로부터 밀입국 조건으로 1인당 600여만원을 받고 중국선박을 이용해 이들을 인천항으로 밀입국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