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지역 프로농구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농구슈퍼리그(가칭)'가 오는 6월 출범할 전망이다.
한국농구연맹은 최근 아시아농구연맹(ABA)과 4개국을 순회하는 슈퍼리그를 출범시키자는 데 대체적인 합의를 보고 한국경기를 오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경기는 개최국에 따라 참가국 숫자가 다소 달라질 수 있는데, 한국경기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중 한국은 프로선발팀으로 하고 중국은 일부 국가대표를 보충한 광둥(廣東)팀이, 일본은 프로농구 올스타팀이, 홍콩은 1개 프로팀이 각각 나서는데 국가대항전이 아니기 때문에 각 팀은 국기를 달지 않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