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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철도소음이 심한 대구시내 6개 지역 총1천620m에 방음벽을 설치키로했다.
설치지역은 △중구 태평로 2가 건영맨션-건축자재상가 아파트 간 200m △서구 평리3동 서부중뒤 300m △서구 비산동 비산지하도-비산천주교 200m △경북맨션-대구역 구간 400m △중구 태평상가 아파트 뒤편 220m △동구 신암 시영아파트-동대구역 30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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