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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저녁 8시40분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ㄷ아파트 뒤편 도로에 이 아파트에 사는 임모(47)씨가 숨져 있는 것을 임씨의 딸(14)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가 삶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