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서울대 등 9개 대학에 특별회계를 도입해 재정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10일 경영진단조정위원회가 건의한 교육부 경영진단결과를 토대로 국립대 구조조정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전북대 등 9개 대학에 특별회계제도를 도입, 재정운영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원주전문대 등 6개 대학은 민간에 매각하거나 지역대학간 통폐합을 검토하고 기업경영방식이 적합하다고 판단된 한국체육대 등 6개 대학은 특수법인화해 조직, 인사, 재정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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