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투입 2000년말 준공
시내 전역의 교통흐름을 한곳에서 제어하고 원활히 조절할수 있는'교통정보센터'가 포항에 설치된다.
도내에서 가장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포항시는 체증해소를 위해 60억원을 들여 컴퓨터 제어시스템과 중앙통신장치등을 갖춘 교통정보센터를 5월말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착수, 2000년말 준공키로 했다.
북구 대신동 구 대신동사무소에 중앙관제 시스템이 설치될 교통정보센터는 시가지 전역에 가설된 200여곳의 교차신호기와 회로망을 연결, 교통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가동될 경우 포항지역 시가지 교통난 해소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