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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공동대표 박철수·허영준)는 8일 오후 2시 포항녹색소비자연대 강당에서 경북지역 1회용품 시민감시단을 발족했다.
이날 출범한 시민감시단은 1차적으로 오는 13일까지 백화점 쇼핑센터 등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 남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불매운동 등 강력대응할 방침이다.
감시단은 또 앞으로 도내 전역을 돌며 시민캠페인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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