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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7일 생활정보지에 경리모집광고를 낸후 이를 보고 찾아온 20대를 성폭행한 서울 모일간지 안동써비스센터 소장 정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쯤 안기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경리취업 면접을 보러온 김모(20)양을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집으로 바래다 주겠다며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임하댐 주변 공터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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