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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1시25분쯤 군위군 효령면 장군3리 김모(40)씨의 빈집 우물에 이마을 이홍락(55)씨가 빠져 숨져있는것을 이곳을 지나던 도모(3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2일 오후 7시쯤 술을 먹고 땔감을 구해야겠다며 나간뒤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주변사람들의 진술에 따라 이씨가 실족해 익사한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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