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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개별 기업 사업장의 노사문제 해결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18명이 참여하는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일 오전 힐튼호텔에서 주요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회의를 열고 △업종별단체 임원 △교수, 변호사, 공인노무사 등 외부전문가 △경총 임직원등 3개팀 18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구성, 빠르면 이날부터 민간기업 16개사, 공기업 4개사 등 총 20여개 기업에 파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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