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시의회의장 대구방문○…오는 1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마시모 디 깔로리스 밀라노 시의회의장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
마시모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이성수대구시의회 의장 등을 예방, 두 도시 의회간 우호협력과 의원 상호교류 방문건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문희갑대구시장과도 만나 지역 섬유산업 등과 관련, 의견을 교환할 계획.
##선거법 문의 전용전화 개설
○…대구와 경북선관위는 선거법위반행위 제보나 선거법 문의를 위한 전용전화인 1558-3939(선거선거)번을 개설.
이는 중앙 선관위가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신고.제보용 전용전화를 전국 각 선관위에 설치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선관위측은 전용전화개설로 선거법위반행위가 보다 신속하게 단속되고 선거와 관련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
##특정 정치인 비난 이전투구
○…4일 국민회의 경북도지부 당직인선을 두고 한나라당 경북 도지부가 특정 정치인을 거론하며 수위높게 비난하자 이에 맞서 국민회의가 법적 대응 의지를 밝히는 등 이전투구.
한나라당은 이날 논평에서 자당에서 국민회의로 당적을 옮긴 지역 출신 의원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정치적 혼을 버린 죽은 자와 썩은 자로 가득찬 국민회의는 부패의 온상"이라는 등으로 격렬히 비난.
국민회의는 이에 "당직인선(한나라당 인사들의 국민회의 행)에 위기를 느껴 언어 폭력으로 대응하는 졸렬한 작태"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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