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5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ㅊ식당 주차장에서 정명균(45.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씨 소유 대구1로 5515호 그랜저 승용차가 후진 중 굉음을 내며 빠른 속력으로 뒤편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정씨의 차와 인근 식당에 주차된 권모(34.대구시 서구 내당동)씨의 아벨라 승용차가 크게 부숴졌다.
정씨는 "기어변속 레버를 후진에 넣자 급발진해 어쩔수 없이 사고를 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타이어 마모나 패인 자국이 없고 전자장비 제어시스템 역시 정상이었다"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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