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수준의 최신 도축·가공시설을 갖춘 포항축산물종합처리장(대표이사 김상율)이 3일 북구 흥해읍 이인리 산139에 준공, 개장했다.
97년 3월 140억원을 들여 착공, 이날 완공된 포항축산물종합처리장은 부지 8천500평, 시설 1천5백평 규모로 하루 소 50마리와 돼지 750마리를 도축할 수 있다.
소비자와 직거래가 가능토록 육가공까지 할수 있는 첨단장비를 설치해 놓아 양축농가와 소비자 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
종합처리장내에는 앞으로 한우전문 식당타운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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