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포항제철의 계열사인 포항도금강판과 포항강재가 2일 합병주총을 열고 포항강판(주)으로 새출범했다.
포항도금강판은 포철과 동국제강의 합작사였으며 포항강재는 포철과 삼성그룹이 합작해 설립 운영해왔으나 IMF이후 구조조정 차원에서 포철이 동국제강과 삼성그룹 지분을 각각 인수해 이날 두 회사를 통합한 것.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통합된 포항강판(주) 대표이사에 곽무남 전 포항도금강판사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