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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진(鄭鳳鎭.53) 문경시 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패러글라이딩 인구의 저변확대와 문경활공장을 항공레포츠의 메카로 손색없이 가꾸는데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피력.
예천 출신으로 광운대 경영대학원을 나와 섬유공업사인 문경 산양농공단지의 (주)상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부인 이명자(李明子.52)씨와 사이에 1남2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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