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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문경활공장에서 폐막된 패러글라이딩 전국친선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경기도 용인의 진글라이더 팀이 차지했다. 인천 조나단 팀은 준우승, 전북 미스미스터 팀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조종사급은 용인 진글라이드 소속 정세용 선수가, 연습조종사급은 인천 조나단 소속의 이석신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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