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배달원 흉기 위협

입력 1999-03-02 00:00:00

대구 수성경찰서는 1일 박현우(21·대구시 북구 동변동)씨·이모(19·대구시 동구 신암5동)군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6시2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 2동 45의 22번지 노상에서 중국음식을 배달해온 음식점 종업원 정모(22·대구시 동구 신암5동)씨를 흉기로 위협, 폭행한 뒤 현금 18만8천원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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