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르헨티나 투쿠만주(州)에서는 닭을 훔치던 절도단 4명이 양계장 주인이 너구리나 여우같은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으려고 설치했던 전선을 밟아 모두 감전사하는 사고가 발생.
이들은 양계장 지붕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닭 70마리를 죽인 뒤 자루에 담아 밖으로 옮기려 했다는데 이중 한명이 12볼트 배터리 대신 220볼트 전기선에 연결된 문제의 전선을 밟아 비명을 지르자 나머지 세명이 그를 구조하려다 모두가 감전돼 목숨을 잃었다는 것.
(부에노스아이레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