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탑 제막식 참석

입력 1999-03-01 00:00:00

한편 김대중대통령은 1일 오전 남산 장충공원에서 열린 '3·1독립운동 기념탑' 제막식에 참석, "올해 우리는 국난을 완전히 극복하고 우리나라를 21세기 동북아의 중심국가, 세계의 선진국가로 만들어 나가는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광복회 등 관련단체 인사와 정부각료 및 각계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막식에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의식개혁과 국정전반의 총체적 개혁을 통해 과거의 적폐와 악습을 말끔히 청산하고 각 분야에서 세계 일류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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