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플라워호 매각 방침에 반발한 울릉군내 향토청년단 등 30여개 민간단체 대표들은 '여객선 대책 추진 위원회'(가칭)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이동한(35·청년단장)씨 등은 26일 오후 4시 군청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로타리·라이온스·노인회 등 4개 단체 대표를 공동 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다음달 5일 대책위를 본격 출범시켜 여객선 운영회사 횡포 규탄대회, 서명운동 등을 경실련·향우회 등과 연대해 진행키로 했다.
한편 정종태 울릉군수는 다음달 초 대아측과 공청회를 갖기 위해 협의 중이며, 대아측이 제시한 인수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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