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국내 프로농구 최고 가드는 과연 누가 될까?현대 걸리버배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내최고 가드의 명예를 걸고 이상민(현대)과 강동희(기아)가 뜨거운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98방콕아시안게임에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뒤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들은 정규리그 종료후 시상하는 개인상 가운데 '어시스트왕'을 향해 무섭게 질주하며 소속팀을 나란히 1, 2위로 이끌고 있다.
24일 현재까지 똑같이 26경기에 출전한 이들의 평균 어시스트는 이상민이 7.73개(201개)로 7.42개(193개)의 강동희를 간발의 차로 앞지르고 있는 상황.
앞으로 남은 경기가 8게임씩임을 감안하면 도움주기 1위는 마지막 경기의 휘슬이 울려야 판가름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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